남상미 '택시'서 이상윤과 열애 인정…2010년엔 아니라며?


배우 남상미(27)가 이상윤(30)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남상미는 31일 진행된 tvN 토크쇼 '택시' 녹화 현장에서 "이상윤과 드라마를 같이 찍으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이날 남상미는 "이상윤과 드라마를 찍으면서 친구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바뀌었다"며 "이제 막 시작한 커플이다. 예쁘게 봐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와 이상윤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방영 중이던 2010년에도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당시 이들은 '여행지에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 외에 '야외 데이트 소문'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으나 이를 부인했었다.한편 남상미는 '인생은 아름다워' 종영 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며 이상윤은 최근 MBC 월화사극 '짝패'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