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29일로 하루 앞당겨 水 개봉


헐리우드 대작시리즈 '트랜스포머 3' 개봉을 하루 앞당긴 29일에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트랜스포머 3'의 북미 개봉일이 7월 1일에서 6월 29일로 앞당겨지면서 국내 개봉일도 6월 30일에서 29일로 하루 당겨졌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 쏟아진 전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언론에만 살짝 공개된 3D 하이라이트 영상에 쏟아진 극찬이 개봉일 변경에 영향을 미쳤다. 제작진의 영화에 대한 자신감도 한몫 했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관객들의 찬사를 들은 '트랜스포머 3'는 새로운 무기로 업그레이드된 오토봇과 한층 더 강해진 디셉티콘이 선보이는 최후의 전면전을 3D로 구현해 다시 새로운 영상 혁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 3'는 마이클 베이 감독과 주연 샤이아 라보프는 전편에 이어 계속 참여하고 메간 폭스의 하차로 대신 로지 헌팅턴-휘들리가 새롭게 투입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