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인사말, 고객이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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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ktcs 홈페이지 통해 ‘114 인사말 공모전’ 실시
친밀도, 고객감동, 간결성이 있는 인사말로 선정할 계획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114 인사말 공모전을 실시한다. 114 인사말 공모전은 고객이 114에 전화를 걸었을 때 가장 먼저 듣는 인사멘트를 고객이 직접 제안하도록 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ktcs 홈페이지(www.ktcs.co.kr)를 통해 12자 이내의 인사멘트와 제안 이유를 기술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친밀도, 고객감동, 간결성 등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인사말을 선정할 방침이다. 단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등 기존에 사용된 안내멘트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ktcs는 공모자 중 자체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포상할 계획이다. 또 공모자중 11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수작 및 당첨자 발표는 6월 중 ktcs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76년 전통을 가진 114번호안내서비스 인사말은 고객니즈, 서비스 트렌드 등 시대적 흐름에 맞게 변신을 거듭해 왔다. 최초 114의 인사말은 안내 속도에 중점을 둔 멘트로 ‘네네~’였다. 하지만 고객감동서비스가 강조되면서 ‘안녕하십니까, ‘사랑합니다, 고객님’ ‘반갑습니다’ 등 보다 친근한 인사말로 변경돼 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친밀도, 고객감동, 간결성이 있는 인사말로 선정할 계획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114 인사말 공모전을 실시한다. 114 인사말 공모전은 고객이 114에 전화를 걸었을 때 가장 먼저 듣는 인사멘트를 고객이 직접 제안하도록 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ktcs 홈페이지(www.ktcs.co.kr)를 통해 12자 이내의 인사멘트와 제안 이유를 기술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친밀도, 고객감동, 간결성 등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인사말을 선정할 방침이다. 단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등 기존에 사용된 안내멘트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ktcs는 공모자 중 자체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포상할 계획이다. 또 공모자중 11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수작 및 당첨자 발표는 6월 중 ktcs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76년 전통을 가진 114번호안내서비스 인사말은 고객니즈, 서비스 트렌드 등 시대적 흐름에 맞게 변신을 거듭해 왔다. 최초 114의 인사말은 안내 속도에 중점을 둔 멘트로 ‘네네~’였다. 하지만 고객감동서비스가 강조되면서 ‘안녕하십니까, ‘사랑합니다, 고객님’ ‘반갑습니다’ 등 보다 친근한 인사말로 변경돼 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