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4이통株, 양승택 전 장관 영입에 ↑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제4이동통신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2일 오전 10시13분 현재 디브이에스는 전날보다 34원(14.23%) 급등한 273원에 거래되고 있고, 자티전자는 545원(13.80%) 치솟은 4495원을 기록중이다.업계에 따르면 KMI가 양 전 장관을 상근회장 겸 이사회의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장관은 1992년부터 ETRI 원장을 지냈고,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