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4G 주파수 정책 심포지엄 개최

17일 건국대서
한국통신학회는 오는 17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4세대(4G) 주파수 정책 심포지엄'을 연다.
통신학회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의 3G 이동통신망으로는 데이터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옴에 따라 '스마트 시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폭증,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다. 지상파방송 디지털 전환으로 유휴 대역으로 남을 700㎒대 주파수에서 어떤 정책과 전략으로 방송 · 통신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할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선 홍인기 경희대 교수와 윤현구 명지전문대 교수,여재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전파정책연구 그룹장이 주파수 소요 현황과 주파수 할당에 대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