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인 매도에 '하락'…베이시스는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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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세에 휘말리며 상승한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80포인트(0.64%) 내린 27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경기둔화 우려에 나흘째 하락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내림세로 출발한 뒤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4423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68계약, 2882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장 초반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오갔지만 점차 개선됐다. 이에 따라 차익프로그램도 장중 순매수로 전환, 116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비차익을 통해서도 3725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체 프로그램은 488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마감 베이시스는 0.63이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4만2482계약 줄어든 26만4112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1만5890계약 감소한 8만3094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80포인트(0.64%) 내린 27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경기둔화 우려에 나흘째 하락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내림세로 출발한 뒤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4423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68계약, 2882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장 초반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오갔지만 점차 개선됐다. 이에 따라 차익프로그램도 장중 순매수로 전환, 116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비차익을 통해서도 3725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체 프로그램은 488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마감 베이시스는 0.63이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4만2482계약 줄어든 26만4112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1만5890계약 감소한 8만3094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