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런던 및 뉴욕서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www.wooriwm.com)은 6월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및 유럽권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IR행사인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뉴욕 및 런던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지주, 삼성중공업, 대한항공, BS금융지주, 코오롱인더, LG이노텍, 골프존, 크루셜텍, 심텍, 한라건설(이상 6월 1일 시가총액 순) 등 16곳이다.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주 및 유럽권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주요기업 및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투자유치와 국내산업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투자유치와 국내 산업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