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또 '외제차 담보' 사기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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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4월 대전에 사는 A씨가 강성훈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 중으로, 강성훈에 대한 조사 여부에 따라 사법 처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강성훈은 A씨에게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차량을 자신의 것처럼 해 이를 담보로 총 5억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고, 특히 정비소에 맡겨놓은 벤틀리를 동의없이 가져간 후 담보에 대한 권리 행사를 방해하는 등 이 같은 혐의로 피소됐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2월 렌터카 회사에서 빌린 외제 차량을 사촌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B씨에게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않아 고소당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4월 대전에 사는 A씨가 강성훈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 중으로, 강성훈에 대한 조사 여부에 따라 사법 처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강성훈은 A씨에게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차량을 자신의 것처럼 해 이를 담보로 총 5억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고, 특히 정비소에 맡겨놓은 벤틀리를 동의없이 가져간 후 담보에 대한 권리 행사를 방해하는 등 이 같은 혐의로 피소됐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2월 렌터카 회사에서 빌린 외제 차량을 사촌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B씨에게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않아 고소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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