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패러글라이딩' 도전…"하늘서도 카리스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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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감독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박칼린 감독은 신한은행의 동행 캠페인-'용기'편 광고에서 패러글라이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이번 광고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신한은행 동행 캠페인 '믿음'편, '열정'편, '희망'편에 이은 4번째 광고로, 신한은행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동행'의 의미를 쉽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패러글라이딩에 처음 도전한 박칼린 감독은 "망설였어요. 패러글라이딩은 처음이니까"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녀의 말처럼 '용기'가 없었다면 힘든 도전이었다.
박칼린 감독이 패러글라이딩에 용기있게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패러글라이딩을 시작해 활공에 성공해 가는 전 과정에서 함께 해준 동료들의 격려와 동행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박칼린 감독의 패러글라이딩 코치는 "지금까지 가르친 사람 중에 손에 꼽힐 만큼 짧은 시간에 많은 기술을 소화해내는 그녀의 모습에 매우 놀라웠다"고 전했다. 실제로 박칼린 감독은 촬영 전 지상 연습 중에 패러글라이딩을 띄워 자유자재로 다뤘다는 후문이다.
실제 촬영 당시, 충북 단양의 활공장은 거센 바람이 불었고 박칼린 감독도 감기에서 회복되지 않은 힘든 조건이었지만 망설임과 두려움을 떨쳐내며 결국 점프에 성공해 현장을 지켜보던 주변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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