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 200만호 건설..세곡·흥덕 실증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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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그린홈 200만가구가 건설됩니다.
또 2025년까지 제로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의무 절감률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강남 세곡보금자리주택지구와 용인 흥덕지구에는 각각 한국형 그린홈 실증단지가 조성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녹색성장위원회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보고대회를 열고 녹색건축물 활성화 추진전략과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향후 건축물의 탄생(인허가)부터 유지관리, 재탄생(리모델링)까지 전 과정을 통해 녹색 건축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