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공공청사에 무선 인터넷

서울시는 2015년까지 행정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키고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확충하는 '스마트 서울 2015'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까지 시 본청과 자치구,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796곳에 무선 인터넷(와이파이)을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또 고령자와 주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15년까지 연간 20만명씩 총 100만명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2014년까지 각종 증명서 발급과 지방세 납부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