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6월 중 개편…수석 3명 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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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이달 중 수석비서관과 비서관 등 청와대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당초 내달 4일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후 수석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들의 이름들이 오르내리고 있어 쇄신용 진용 개편을 조속히 하는 게 좋겠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정무 고용복지 등 3명 안팎의 수석들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일부 비서관 인사도 실시된다. 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과 박명환 국민소통비서관은 총선 출마를 위해 이미 사의를 표했다.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은 한두 명의 비서관이 더 옷을 벗을 가능성이 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청와대 관계자는 8일 "당초 내달 4일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후 수석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들의 이름들이 오르내리고 있어 쇄신용 진용 개편을 조속히 하는 게 좋겠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정무 고용복지 등 3명 안팎의 수석들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일부 비서관 인사도 실시된다. 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과 박명환 국민소통비서관은 총선 출마를 위해 이미 사의를 표했다.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은 한두 명의 비서관이 더 옷을 벗을 가능성이 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