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박시후, 촬영 현장 공개…'대본 삼매경?'


배우 박시후가 7월에 방송될 KBS '공주의 남자' 촬영현장을 첫 공개했다.

박시후가 출연하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계유정난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박시후는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로 분해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과 비극적인 로맨스를 그린다.공개된 사진 속 박시후는 김승유로 완벽하게 분해 대본연습을 하고, 더운 날씨에 지쳐 장난을 치는 등 드라마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본 팬들은 "더운 날씨에 촬영 너무 고생 많으세요" "이렇게 보니 조금 실감이 나네요 빨리 7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공주의 남자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승유 도련님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박시후는 "느낌이 너무 좋다"며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박시후는 현재 완도, 화성, 문경 등 지방을 오가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한편, 박시후 문채원 주연의 KBS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타운'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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