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일본' 버리고 '중국'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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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일본이 아닌 중국을 택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외무성의 발표를 인용, "미국인들에게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어디인지 물은 결과, 중국이 3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조사에서 중국이 일본을 제친 것은 1975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이 대미 무역이나 투자를 확대해 미국내에서 존재감을 높였다는 게 외무성의 분석이다.
실제 조사 결과 중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택한 미국인들은 그 이유로 '무역·경제 관계'(43%)를 첫 번째로 꼽았다.
미국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중국이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전문가들의 46%가 중국, 28%는 일본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올 2, 3월 두 달간 18세 이상의 미국 일반시민 1200명과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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