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현영과 함께 인증샷 '키 굴욕'…"굴욕에도 사랑스러워"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방송인 현영의 키때문에 굴욕을 맛봤다.

9일 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희(정오의 희망곡)'에 나와 준 착한 청강이랑 한 컷. 포에버 백청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백청강은 늘씬한 현영 옆에서 소심한 V를 그리며 웃고 있다. 그러나 백청강보다 족히 한 뼘은 커 보이는 현영은 백청강의 어깨에 자연스레 손을 두르며 여유롭게 미소 짓고 있어 굴욕을 선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백청강", "굴욕 당해도 사랑스러워",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키와 노래는 상관없다", "키 작아도 못하는게 없는 백청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출연하여 우승의 영광을 안은 백청강은 상금 1억 원 중 4천만 원을 보육원에 기부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