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수익성 회복 기대에 주가 반등-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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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0일 GKL에 대해 이익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반등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GKL은 올해 수익성 회복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수적으로 계산하더라도 올해 GKL의 홀드율(칩 교환 금액 중 카지노 승리 비율)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개선된 14.3%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판촉을 자제하고 직접 모객 비중을 늘리고 있어 올해 드롭액(게임을 위해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10%, 매출액은 16% 늘겠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54% 급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GKL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지난 4월말을 기점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GKL은 올해 수익성 회복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수적으로 계산하더라도 올해 GKL의 홀드율(칩 교환 금액 중 카지노 승리 비율)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개선된 14.3%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판촉을 자제하고 직접 모객 비중을 늘리고 있어 올해 드롭액(게임을 위해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10%, 매출액은 16% 늘겠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54% 급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GKL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지난 4월말을 기점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