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비앤지스틸, 우선주 폭등에 보통주도 '출렁'

현대비앤지스틸 우선주가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자 이 회사 보통주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은 전날보다 1550원09.04%) 오른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가 최근 폭등하면서 보통주에도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비앤지스틸우는 지난 2일부터 전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날도 10% 가깝게 급등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현대비앤지스틸우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 예고해 놓은 상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