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11년 6월2일~2011년 6월8일) 500社 창업

전국 7대 도시 지난주 창업 500개…서울 287개
지난주(6월2~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500개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287개였으며 이어 부산(59개) 인천(43개) 대구 대전(각 31개) 광주(26개) 울산(23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84개) 유통(112개) 건설(46개) 정보통신(44개) 전기전자(20개) 기계(19개) 관광운송(18개) 무역(1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회로용 부품을 수입,판매하는 하기와라전기한국(대표 요시미 나오키)이 자본금 6억5000만원으로 서울에 새로 세워졌다. 벤처캐피털인 대덕인베스트먼트(대표 장영복)는 자본금 50억원으로 대전에서 창업했다. 수처리 장비를 제작,판매하는 위트(대표 권영복)도 부산에서 새로 출발했다. 자본금은 1억원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