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안경' 쓰고 신촌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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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안경'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안경점 룩옵티컬이 전속모델 2PM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룩옵티컬 2PM 팬사인회는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룩옵티컬 1호 매장인 서울 신촌점에서 3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2PM 팬사인회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룩옵티컬 신촌 점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받은 응모권을 작성한 후, 사인을 받고 싶은 2PM 멤버의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80명(멤버별 30명씩)을 선발한다. 오는 16일 룩옵티컬 홈페이지 공지와 SMS를 통해 개별통보 할 계획이다.
또한 응모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행사 당일인 17일 오후 2시부터 룩옵티컬 신촌점에 방문한 고객 120명(멤버별 20명씩)에게도 선착순으로 2PM 팬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룩옵티컬은 이날 2PM 팬사인회에 앞서 ‘FUN 경매’, ‘커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장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2PM 사진이 담긴 프리노트 1만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룩옵티컬은 국내 아이웨어 유통 1위 기업 룩옵틱스가 지난 3월 출시한 프랜차이즈 안경점으로 아이돌 그룹 2PM과 티아라의 ‘안경은 얼굴이다’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이 부담 없이 안경을 써보고 즐기는 안경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올해 가맹점 200개 이상을 오픈 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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