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피시스템 공모주 미달…0.45대 1, 국내기업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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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피시스템의 공모청약이 미달됐다. 상장주관사인 부국증권은 9일과 10일 공모주 일반배정 물량 34만2130주에 대해 청약을 받은 결과 15만560주만 신청해 경쟁률이 0.45 대 1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올 들어 상장 공모에 나선 국내 기업 가운데 청약이 미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당 공모가는 5800원으로 청약증거금은 4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달 물량은 주관사인 부국증권이 떠안게 됐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미달 물량은 주관사인 부국증권이 떠안게 됐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