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용 D램 수요 1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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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에 사용되는 D램 수요가 올해만 1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 PC에 사용되는 D램 규모는 모두 3억3천300만 기가비트로, 지난해 3천700만 기가비트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아이패드의 본격적인 판매 증가와 다른 경쟁 제품의 등장에 따른 것으로 이런 추세는 2015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아이서플라이는 내다봤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