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엔, 강세…'나가수' 수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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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이 '나는 가수다' 음원 관련 수익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로엔은 전거래일보다 220원(2.94%)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나가수'가 방영됐던 지난 3월과 5월의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음원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다운로드 1818건, 스트리밍 1억2395만건이 이뤄졌다"며 "이는 1~200위 내 다운로드 시장의 17%, 스트리밍 시장의 14%를 차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나가수 음원 수익이 반영되는 2분기 로엔은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높은 일인당평균매출(ARPU) 유저의 비중 확대 등으로 매출액은 393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1.4%, 28.4%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로엔은 전거래일보다 220원(2.94%)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나가수'가 방영됐던 지난 3월과 5월의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음원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다운로드 1818건, 스트리밍 1억2395만건이 이뤄졌다"며 "이는 1~200위 내 다운로드 시장의 17%, 스트리밍 시장의 14%를 차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나가수 음원 수익이 반영되는 2분기 로엔은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높은 일인당평균매출(ARPU) 유저의 비중 확대 등으로 매출액은 393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1.4%, 28.4%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