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아특수강, 강세…車 호황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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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특수강이 강세다. 전반산업인 자동차산업의 활황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1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세아특수강은 전거래일보다 900원(2.45%)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병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의 자동차산업 관련 출하비중은 71.2%"라며 "현재 자동차산업의 활황은 자동차업체에 볼트 너트 등을 공급하는 파스너 산업의 생산증가, 그리고 파스너업체에 원료를 공급하는 세아특수강의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증설과 중국시장 선점으로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은 국내외 설비 증강을 통해 생산능력을 작년보다 86%(2014년 기준) 늘릴 계획"이라며 "생산능력 증가로 인해 세아특수강의 매출과 주당순이익(EPS)는 앞으로 3년 평균 20%와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세아특수강은 전거래일보다 900원(2.45%)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병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의 자동차산업 관련 출하비중은 71.2%"라며 "현재 자동차산업의 활황은 자동차업체에 볼트 너트 등을 공급하는 파스너 산업의 생산증가, 그리고 파스너업체에 원료를 공급하는 세아특수강의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증설과 중국시장 선점으로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은 국내외 설비 증강을 통해 생산능력을 작년보다 86%(2014년 기준) 늘릴 계획"이라며 "생산능력 증가로 인해 세아특수강의 매출과 주당순이익(EPS)는 앞으로 3년 평균 20%와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