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일하기 좋은 기업] GS SHOP, 빈곤층·난치병 어린이 후원 사업

KMAC 조사

홈쇼핑 분야 1위를 차지한 GS SHOP은 성장 가능성과 비전 매력도가 높은 기업이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에 TV홈쇼핑을 처음 도입했고 현재 매출 1위를 달리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홈을 탈피해야 산다'는 비전을 세우고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2009년 'GS홈쇼핑'이라는 브랜드에서 '홈쇼핑'을 떼고 TV,인터넷,카탈로그,모바일,T커머스 등 모든 온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GS SHOP'을 출범시켰다. TV홈쇼핑 중심의 사업구조를 탈피해 인터넷 몰,모바일,디지털TV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든 미디어 유통 채널에서 1위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소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여러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착한 상품 판매,신생아를 살리기 위해 기획된 '모자뜨기 캠페인'과 같이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빈곤층 아동에게 따뜻한 심성을 키워주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무지개 상자',매달 난치병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는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사내 자원봉사 동호회 '라임오렌지',대학생 고객 봉사단 '리얼러브'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