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37분간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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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로 불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37분간 접속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13일 오후 2시55분~3시15분, 3시21분~3시38분 두차례에 걸쳐 접속이 이뤄지지 않거나 지연됐다. 금감원은 해킹에 의한 장애는 아니며 KT가 제공하는 인터넷 회선 불량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구로에서 신촌으로 전화국을 바꿨더니 접속이 재개됐다"며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13일 오후 2시55분~3시15분, 3시21분~3시38분 두차례에 걸쳐 접속이 이뤄지지 않거나 지연됐다. 금감원은 해킹에 의한 장애는 아니며 KT가 제공하는 인터넷 회선 불량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구로에서 신촌으로 전화국을 바꿨더니 접속이 재개됐다"며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