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개만도 못한 인간" 황구 학대사건에 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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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황혜영이 황구 학대 사건에 대해 분노와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황혜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물농장에서 공개수배하는 황구사건 용의자 꼭 잡아야합니다. 40대후반~50대초반. 몽타주 뿌려 공개수배하고있다네요. 이렇게 동물학대 하는 정말 개만도 못한인간. 잡아서 똑같이 해줘야해."라는 글과 13일 페이스 북에는 "학대로 맞아 만신창이 된 황구...더 속상한건 발견한 팀이 바로 말리지않고 현장을 찍느라 더 맞았다는 사실이네요..물론 방송도 중요하고 카메라에 담아야한단것도 알지만 좀더 일찍 말렸다면 조금이라도 덜할수 있지 않았나하는 안타까움에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정말 속상하네요..ㅜㅜ” 등 황구 학대 사건에 대해서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한 남자에게 처참하게 학대당한 진돗개 황구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황구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165cm의 키에 통통한 체구, 숱 없는 머리를 가진 남자로부터 이유없이 각목으로 무자비한 학대를 받았다.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황혜영은 지난 4년전 쇼핑몰 '아마이'를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한편, 황구 학대사건과 관련, 황혜영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제적인 능력을 이유로 방치하는 견주도.. 말못하는 황구만.. 불쌍하고 안타까웠습니다.", " 폭력은 나빠요....!!", "방송은못봤는데 혜영님이 페북에올려주신거보고 무조건 잡혀야해요!!"라며 분노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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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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