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2주만에 마이너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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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의 조정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지난주 수익률이 2주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일주일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2.18%를 기록했다.특정 업종과 테마에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와 액티브주식테마가 -1.33%를 기록하며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특정업종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1.51%로 뒤를 이었다.
적극적 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일반은 -2.36%의 수익률로 부진했다.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은 -2.29%로 평균수익률을 밑돌았다.
개별 펀드로는 IT(정보기술)업종에 투자하는 펀드가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맵스TIGER반도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이1.4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KODEX반도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이 1.44%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증권투자신탁(주식)' 가 1.03%로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해외주식형펀드도 -1.85%의 수익률로 2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지역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브라질(0.58%), 신흥유럽(0.57%), 러시아(0.31%)는 선방했다.
반면 중국(홍콩H) 펀드는 3.01% 수익률이 떨어지며 부진했다. 북미(-2.99%), 글로벌(-2.67%), 유럽(-2.51%), 친디아(-2.31%) 등의 지역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수익률 상위 펀드에도 신흥유럽, 브라질 투자 펀드들이 올랐다. '미래에셋동유럽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가 1.43%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신한BNPP봉쥬르동유럽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 1)' 가 1.31%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 '미래에셋브라질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가 각각
1.16%, 1.11%의 성과를 나타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는 0.06%를 기록하였으며, 해외채권형펀드는 -0.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일주일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2.18%를 기록했다.특정 업종과 테마에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와 액티브주식테마가 -1.33%를 기록하며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특정업종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1.51%로 뒤를 이었다.
적극적 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일반은 -2.36%의 수익률로 부진했다.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은 -2.29%로 평균수익률을 밑돌았다.
개별 펀드로는 IT(정보기술)업종에 투자하는 펀드가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맵스TIGER반도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이1.4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KODEX반도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이 1.44%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증권투자신탁(주식)' 가 1.03%로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해외주식형펀드도 -1.85%의 수익률로 2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지역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브라질(0.58%), 신흥유럽(0.57%), 러시아(0.31%)는 선방했다.
반면 중국(홍콩H) 펀드는 3.01% 수익률이 떨어지며 부진했다. 북미(-2.99%), 글로벌(-2.67%), 유럽(-2.51%), 친디아(-2.31%) 등의 지역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수익률 상위 펀드에도 신흥유럽, 브라질 투자 펀드들이 올랐다. '미래에셋동유럽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가 1.43%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신한BNPP봉쥬르동유럽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 1)' 가 1.31%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 '미래에셋브라질러시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가 각각
1.16%, 1.11%의 성과를 나타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는 0.06%를 기록하였으며, 해외채권형펀드는 -0.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