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출동…광저우 준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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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시 인근 신탕진 중심가에서 지난 13일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된 경찰들이 열을 맞춰 이동하고 있다. 신탕진에서는 한 농민공이 경찰들에게 폭행을 당해 숨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10일부터 농민공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공산당 창당 90주년을 앞두고 이런 일이 벌어지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신탕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