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중기청 기술개발사업 선정…유산균 제품개발

쎌바이오텍은 15일 중기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명은 '영·유아 바이러스성 설사 예방을 위한 유산균 제품개발'이며 쎌바이오텍이 참여하고 삼육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쎌바이오텍은 2013년5월31일까지 24개월간 공동으로 제품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회사는 개발 유산균주를 활용해 발효식품, 건강기능성 식품, 유산균 조미식품, 유산균소스, 예방 및 치료용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재구 쎌바이오텍 연구소 박사는 "자체연구소인 세포공학연구소에서 뿐만이 아니라, '중기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선도기업으로서 기술적 우위를 계속해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