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협-영상자료원, '찾아가는 영화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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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기자협회(영기협)와 오지,낙도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영기협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문화나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화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에 따라 한국영화자료원은 작품수급과 장비 등을 제공하고 영기협에 소속된 영화기자들은 현장에서 작품설명을 하게 된다.2001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오지와 낙도,사회 소외계층 등을 방문해 엄선된 영화를 상영하며 문화나눔을 펼치는 사업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