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리츠 "추가 횡령배임 확인…배임액 230억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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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리츠는 16일 전 사내이사 조문학 씨 등의 추가 배임한0사실을 확인됐으며, 배임액은 229억9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밝힌 배임액 71억원보다 3배나 늘어난 것이다. 회사 측은 "모두 33회에 걸쳐 액면가 합계 208억1600만원에 해당하는 회사 명의의 약속어음이 무단 발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 배임액이 확인됨에 따라 서울지방검찰청에 추가로 형사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는 지난달 25일 밝힌 배임액 71억원보다 3배나 늘어난 것이다. 회사 측은 "모두 33회에 걸쳐 액면가 합계 208억1600만원에 해당하는 회사 명의의 약속어음이 무단 발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 배임액이 확인됨에 따라 서울지방검찰청에 추가로 형사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