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아몰레드 투자확대 최대 수혜주"-LIG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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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7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설비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하반기 수주와 실적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설비투자와 아몰레드의 폭발적인 설비투자 붐을 감안하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주가가 조정 받고 있는 현재 시점이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라고 판단했다.정보기술(IT)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설비투자 하향 가능성이 등장하고 있지만 우려보다는 성장에 할 시기라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SMD)의 설비투자는 애초의 계획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는 TV용 아몰레드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말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올해 신규 수주 전망치를 애초의 9000억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수주는 부진했지만 2분기 수주는 2300억원으로 다시 증가세 전환될 것"이라며 "3분기에느 2500억원으로 증가, 최근 액정표시장치(LCD) 설비투자 감액을 보면 신규수주의 킬러드라이버는 '아몰레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은 1821억원, 영업이익은 216원을 기록, 각각 전분기 대비 36%, 25% 늘어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가며 실적개선 폭이 확대돼 내년에는 신규 수주 1조원과 매출 1조원 돌파가 유력시 된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설비투자와 아몰레드의 폭발적인 설비투자 붐을 감안하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주가가 조정 받고 있는 현재 시점이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라고 판단했다.정보기술(IT)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설비투자 하향 가능성이 등장하고 있지만 우려보다는 성장에 할 시기라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SMD)의 설비투자는 애초의 계획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는 TV용 아몰레드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말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올해 신규 수주 전망치를 애초의 9000억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수주는 부진했지만 2분기 수주는 2300억원으로 다시 증가세 전환될 것"이라며 "3분기에느 2500억원으로 증가, 최근 액정표시장치(LCD) 설비투자 감액을 보면 신규수주의 킬러드라이버는 '아몰레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은 1821억원, 영업이익은 216원을 기록, 각각 전분기 대비 36%, 25% 늘어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가며 실적개선 폭이 확대돼 내년에는 신규 수주 1조원과 매출 1조원 돌파가 유력시 된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