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실적 부진 우려 이틀째 '하락'

하이닉스가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00원(1.52%) 내린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60% 내린데 이은 이틀째 약세다.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예상외로 D램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