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사단, 파리 공연 끝내고 뭐했나 했더니…
입력
수정
SM타운의 식구들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f(x) 등이 오랜만에 동반 화보 나들이에 나섰다.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를 통해 프랑스를 비롯, 전세계의 팬들을 들썩이게 한 SM타운 군단. 패션 매거진 'W Korea'는 이번 SM타운의 기념비적인 공연에 함께한 31명 아티스트의 특별한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은 공연이 끝난 후에 이루어졌는데, 팬들을 피해 새벽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로 인해 서둘러 촬영을 끝낼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프랑스 로컬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의 협조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화보에는 스트리트 & 쇼핑 컨셉트의 f(x), 파리의 밤을 즐기는 Boys night out 컨셉트의 샤이니, 장난스런 소년의 숙소 급습 컨셉트의 슈퍼주니어, 포멀한 수트와 니트, 셔츠로 완성되는 남자의 자격 컨셉트의 동방신기, 소녀시대의 파리지엔 오뜨꾸뛰르 등을 담았다. 한류스타에서 세계적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SM타운의 화보는 'W Korea' 7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화려한 유럽 신고식을 마치고 돌아온 SM사단이 MBC '놀러와'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