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日서 단독 잡지 '몬스터' 단독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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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잡지를 발매해 화제다.
공유는 최근 일본 EMI 뮤직 재팬측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서고 있다.특히 그는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매거진인 '몬스터(Monster)'를 발행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10년 12월15일에 창간한 '몬스터'는 여타 다른 연예 정보 매거진이나 패션 매거진이 아닌 오로지 공유만을 다루고 있는 공유의 개인 매거진이다. 세달 간격으로 한 호씩 1년에 총 4차례 발간된다.
공유의 '몬스터'에는 공유의 출연 영화, CF, 화보 촬영 등의 뒷이야기들과 여행, 음악, 책, 취미, 친구들의 이야기 등 공유에 관한 크고 작은 소식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몬스터'는 일본 팬들에게 있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으며 공유의 단독 소식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유는 2007년도 출연작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면서 일약 한류 톱스타 대열에 합류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0년 말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열린 팬미팅에 1만 5000여명이 넘는 팬들을 동원하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