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소폭 하락…지난주 -1.06%
입력
수정
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시 기준으로 국내 일반 주식 펀드의 일주일 수익률이 -1.06%를 기록했다. 강영민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1.20%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가 2.73% 하락한 것에 비하면 비교적 선방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62개 펀드 중 34개 펀드를 제외한 펀드가 수익률이 악화됐다. 이 중 309개 펀드의 수익률은 코스피보다 낮았다.
자동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소수 종목에 투자하는 압축 펀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보기술(IT) 및 반도체 관련 ETF는 수익률이 저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시 기준으로 국내 일반 주식 펀드의 일주일 수익률이 -1.06%를 기록했다. 강영민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1.20%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가 2.73% 하락한 것에 비하면 비교적 선방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62개 펀드 중 34개 펀드를 제외한 펀드가 수익률이 악화됐다. 이 중 309개 펀드의 수익률은 코스피보다 낮았다.
자동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소수 종목에 투자하는 압축 펀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보기술(IT) 및 반도체 관련 ETF는 수익률이 저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