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남편 위한 애교 많아, 걸그룹 댄스 자주 춰"


가수 유채영이 남편을 위한 코믹 애교 댄스를 공개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유채영 이승신이 출연해 재치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유채영은 "결혼 4년차인데 항상 신혼같이 산다"며 "남편과 자주 못봐 더 애틋하다. 밥을 잘 못해주는 것 빼고는 아내로서 잘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애교가 많은 편"이라며 "남편 앞에서 아이돌 댄스를 자주 춘다. 신랑이 기분 안좋을 때 하면 오히려 역효과다"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유채영은 "결혼해 지금까지 싸워본 적 없다"며 "대부분 남편 말에 수긍하게 된다. 남편과 5분 정도 말하다 보면 내가 잘못한게 맞더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