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증설…2단계 물류단지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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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천공항에 화물터미털이 증설되고 53만3000㎡ 규모의 2단계 배후 물류단지 개발도 본격화된다.
또 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15년간 토지임대료를 100% 감면하는 등 입주기업에 혜택이 주어진다. 국토해양부는 22일 국내 항공화물 수송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이 포함된 '항공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2015년 이 계획이 완료되면 지난해 기준 272만t인 국제화물 물동량은 350만t으로 늘어나고 물류단지 입주율은 1단계 단지(99만2000㎡)가 현재 61.6%에서 100%로,2단계 단지는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또 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15년간 토지임대료를 100% 감면하는 등 입주기업에 혜택이 주어진다. 국토해양부는 22일 국내 항공화물 수송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이 포함된 '항공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2015년 이 계획이 완료되면 지난해 기준 272만t인 국제화물 물동량은 350만t으로 늘어나고 물류단지 입주율은 1단계 단지(99만2000㎡)가 현재 61.6%에서 100%로,2단계 단지는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