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MBC드라미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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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MBC는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국내 최대 한류 테마파크인 용인 MBC드라미아를 개장했다.드라마 촬영부지 277만㎡에 들어선 이 테마파크는 ‘주몽’‘이산’‘선덕여왕’‘동이’‘짝패’ 등 역사드라마에 사용된 반영구적 세트장과 각종 전시시설을 관광지로 바꿔 이날부터 외국인들에게 개방했다.오는 9월부터는 내국인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안광한 MBC 부사장은 “드라미아는 MBC와 용인시의 공동 노력의 산물”이라며 “드라마 빌리지,한옥 생가 마을,한옥 게스트하우스,팔도장터 등을 개발해 한류 관광사업의 메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김학규 용인시장은 “용인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명당에 자리 잡았다”며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주변에 지역 특산품 판매 상가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안광한 MBC 부사장은 “드라미아는 MBC와 용인시의 공동 노력의 산물”이라며 “드라마 빌리지,한옥 생가 마을,한옥 게스트하우스,팔도장터 등을 개발해 한류 관광사업의 메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김학규 용인시장은 “용인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명당에 자리 잡았다”며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주변에 지역 특산품 판매 상가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