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황제株 등극…115만2000원에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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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괴와 황산 생산업체인 영풍이 새롭게 '황제주'에 등극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풍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1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100만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새롭게 황제주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이날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황제주란 주가가 100만원이 넘는 주식을 말한다. 국내 증시에서 우선주를 제외하고 100만원이 넘는 주식은 롯데제과(173만9000원) 태광산업(169만원) 롯데칠성(130만7000원) 아모레퍼시픽(119만7000원) 영풍 등 5개뿐이다.
영풍은 올 2월 중순만 해도 70만원 초반에 머물렀지만 5월 중순부터 급등세를 타기 시작해 100만원 선을 뚫고 황제주로 입성했다.
영풍도 다른 황제주와 마찬가지로 거래량은 미미하다. 이날 거래량은 308주에 불과했다. 전날도 거래량은 374주뿐이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풍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1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100만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새롭게 황제주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이날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황제주란 주가가 100만원이 넘는 주식을 말한다. 국내 증시에서 우선주를 제외하고 100만원이 넘는 주식은 롯데제과(173만9000원) 태광산업(169만원) 롯데칠성(130만7000원) 아모레퍼시픽(119만7000원) 영풍 등 5개뿐이다.
영풍은 올 2월 중순만 해도 70만원 초반에 머물렀지만 5월 중순부터 급등세를 타기 시작해 100만원 선을 뚫고 황제주로 입성했다.
영풍도 다른 황제주와 마찬가지로 거래량은 미미하다. 이날 거래량은 308주에 불과했다. 전날도 거래량은 374주뿐이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