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동안미녀' 합류…'명품 공항패션' 선보이며 첫 등장

배우 이성민이 KBS '동안미녀'에 깜짝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동안미녀' 16회 말미에 등장한 이성민은 짧은 출연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극 중 이성민이 맡은 채슬아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진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완판녀', '공항 패션 종결자', '명품 민낯' 등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톱스타이다.

이 날 방송에서 실제 상황 같은 명품 패션을 선보이며 첫 등장한 이성민은 이소영(장나라 분)과 강윤서(김민지 분)의 치열한 대결 사이에서 극 후반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이성민은 "평소에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에 매력적인 캐릭터로 합류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이라며 "좋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