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 i3 ' 9월에 베일 확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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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첫 번째 전기차인 'i3'가 올해 9월 베일을 벗는다.
최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독일 BMW그룹이 i3를 9월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2013년 양산차가 나올 예정인 i3는 올 초 BMW가 발표한 서브브랜드 'i'로 나오는 도심형 소형 전기차 모델이다.
BMW는 서브브랜드를 통해 i3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i8' 이피션트 다이내믹스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i3는 중량 감소를 위해 알루미늄 섀시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차체로 제작되며 전기 구동으로 배기가스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서브브랜드 BMW i는 지속가능한 이동수단 솔루션을 개척하는 BMW그룹 정책연구소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개발이 진행돼 왔다.
서브브랜드 발표 당시 이안 로버슨 BMW그룹 세일즈·마케팅 총괄 사장은 "BMW i는 미래 고급 이동수단 분야의 새로운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며 "BMW는 서브브랜드 출시로 가장 혁신적이면서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이라는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최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독일 BMW그룹이 i3를 9월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2013년 양산차가 나올 예정인 i3는 올 초 BMW가 발표한 서브브랜드 'i'로 나오는 도심형 소형 전기차 모델이다.
BMW는 서브브랜드를 통해 i3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i8' 이피션트 다이내믹스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i3는 중량 감소를 위해 알루미늄 섀시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차체로 제작되며 전기 구동으로 배기가스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서브브랜드 BMW i는 지속가능한 이동수단 솔루션을 개척하는 BMW그룹 정책연구소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개발이 진행돼 왔다.
서브브랜드 발표 당시 이안 로버슨 BMW그룹 세일즈·마케팅 총괄 사장은 "BMW i는 미래 고급 이동수단 분야의 새로운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며 "BMW는 서브브랜드 출시로 가장 혁신적이면서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이라는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