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펀드 설정액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펀드의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펀드 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펀드는 21일 기준으로 설정액(클래스 합산)이 1조 24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펀드는 올해 초 설정액이 4543억원이었으나, 연초이후 5700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이는 공모형 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입니다. 안정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으로 운용 모펀드 기준 3년 누적수익률이 60.73%이며, 2년 수익률 27.76%, 최근 1년 수익률도 9.86%를 보이고 있어 장단기 안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 대표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 우량 채권 투자로 초과 수익을 내는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