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폭발적인 실적 성장세 예상-LIG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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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3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올해 폭발적인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정공층 소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SMD의 5.5세대 A2 라인 양산에 따른 총생산 증가가 실적으로 그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또 최 연구원은 "경쟁사들의 신규 시장 진입은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MD의 5.5세대 A3와 8세대 파일럿 V1, 양산 V2 라인 등 앞으로 있을 시설 투자도 (덕산하이메탈에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덕산하이메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 늘어난 274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이 증권사의 예상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가 전년 대비 70%, 160%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실적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실적 향상으로 매출액 1229억, 영업이익 341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정공층 소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SMD의 5.5세대 A2 라인 양산에 따른 총생산 증가가 실적으로 그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또 최 연구원은 "경쟁사들의 신규 시장 진입은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MD의 5.5세대 A3와 8세대 파일럿 V1, 양산 V2 라인 등 앞으로 있을 시설 투자도 (덕산하이메탈에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덕산하이메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 늘어난 274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이 증권사의 예상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가 전년 대비 70%, 160%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실적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실적 향상으로 매출액 1229억, 영업이익 341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