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 와이브로 단말 잇단 중동지역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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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인텍(대표 김재윤)은 23일 이란의 와이브로(Wimax) 통신사업자인 모비넷(Mobinnet)과 220만 유로(한화 약 33억원)규모의 와이브로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의 와이브로 통신사업자인 모빌리(Mobily)와도 미화 623만불 규모(한화 약 67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우디 모빌리에 공급하는 제품은 현재까지 생산했던 CPE제품이 아닌 신규 와이맥스 통신칩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큰 폭의 원가절감을 이루어낸 제품이며 3분기부터 대규모 공급이 이루어질 차세대 모델"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번에 최초로 공급을 시작한 이란의 모비넷과의 공급계약은 와이맥스 사업의 대형 신규 거래처가 추가 확보되는 매우 큰 의미를 갖는 계약"이라며 "사우디 모빌리로 신제품의 공급과 함께 서원인텍이 중동지역의 대규모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모비넷에 공급되는 제품은 서원인텍의 와이맥스 포터블 라우터(모델명 : SWU-8200)장비로 와이맥스 사용자들이 와이맥스 망 내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인터넷전화(Voip)등의 와이파이 지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전환해 주는 장비다.
모비넷은 삼성전자, 후아웨이, ZTE사의 와이맥스 기지국을 구축한 통신사업자로 오는 9월부터 이란 내의 와이맥스 사업을 전국 망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와이브로 CPE 등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사우디 모빌리와 함께 오는 3분기 내에 대규모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회사 관계자는 "사우디 모빌리에 공급하는 제품은 현재까지 생산했던 CPE제품이 아닌 신규 와이맥스 통신칩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큰 폭의 원가절감을 이루어낸 제품이며 3분기부터 대규모 공급이 이루어질 차세대 모델"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번에 최초로 공급을 시작한 이란의 모비넷과의 공급계약은 와이맥스 사업의 대형 신규 거래처가 추가 확보되는 매우 큰 의미를 갖는 계약"이라며 "사우디 모빌리로 신제품의 공급과 함께 서원인텍이 중동지역의 대규모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모비넷에 공급되는 제품은 서원인텍의 와이맥스 포터블 라우터(모델명 : SWU-8200)장비로 와이맥스 사용자들이 와이맥스 망 내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인터넷전화(Voip)등의 와이파이 지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전환해 주는 장비다.
모비넷은 삼성전자, 후아웨이, ZTE사의 와이맥스 기지국을 구축한 통신사업자로 오는 9월부터 이란 내의 와이맥스 사업을 전국 망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와이브로 CPE 등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사우디 모빌리와 함께 오는 3분기 내에 대규모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