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태, '무릎팍도사' 출연 "2년동안 암투병했다"
입력
수정
MBC 1기 아나운서 차인태가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장학퀴즈’의 진행자 차인태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사람들이 자신을 만물박사로 안다’는 고민을 주제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나갔다.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차인태에게 “그동안 대학에서 강의도 하시고 다양한 활동을 하셨지만 2년 동안 암투병을 하신 걸로 알고 있다”고 물었다. 그러자 차인태는 “이제는 거의 완치 단계에 접어들었다. 나보다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인태 아나운서는 대학에 들어오기까지 2지망 인생을 살아야 했던 사연을 전해 큰 웃음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장학퀴즈’의 진행자 차인태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사람들이 자신을 만물박사로 안다’는 고민을 주제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나갔다.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차인태에게 “그동안 대학에서 강의도 하시고 다양한 활동을 하셨지만 2년 동안 암투병을 하신 걸로 알고 있다”고 물었다. 그러자 차인태는 “이제는 거의 완치 단계에 접어들었다. 나보다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인태 아나운서는 대학에 들어오기까지 2지망 인생을 살아야 했던 사연을 전해 큰 웃음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