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컴백설 부인 "아이 때문에 한국 올 때마다 복귀설이…"


배우 김민이 자신의 컴백설을 부인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은 최근 여성중앙 7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위해 일 년에 한 달 정도는 한국에 머무르는데 그 때마다 컴백설이 나온다"며 자신의 복귀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2006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 후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김민은 2005년 종영된 MBC 드라마 '사랑 찬가' 이후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황.

김민은 "LA에서도 또래 배우들이 주인공인 한국 드라마는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봐 잘 안 보려고 한다"며 거듭 컴백설을 부인, 올 초 제기된 드라마 복귀설 역시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김민은 2004년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 차 미국에 머무는 동안 지인의 소개로 이지후 감독을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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