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추세 변곡점 다가와…위험관리에 주력"-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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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4일 기술적 분석상 추세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현 시점은 위험 관리에 주력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김종우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의 삼각수렴 패턴이 완성되고 있어 조만간 하락추세의 상승 전환, 혹은 하락추세의 심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차트상으로 매수세력 약화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코스피지수가 주요 지지선인 2030선의 복원력을 보여줬지만 상승추세로 전환된 것이라고 판단하기엔 아직 차트상으로 매수세력 약화가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하락 추세의 상승 전환을 위해선 하락 추세선을 극복하고 새로운 상승추세를 만드는 과정이 수반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삼각수렴 패턴이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위로든 아래로든 코스피지수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락추세선의 저항을 극복하고 추세선 위로 상승한다면 추세가 전환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종우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의 삼각수렴 패턴이 완성되고 있어 조만간 하락추세의 상승 전환, 혹은 하락추세의 심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차트상으로 매수세력 약화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코스피지수가 주요 지지선인 2030선의 복원력을 보여줬지만 상승추세로 전환된 것이라고 판단하기엔 아직 차트상으로 매수세력 약화가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하락 추세의 상승 전환을 위해선 하락 추세선을 극복하고 새로운 상승추세를 만드는 과정이 수반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삼각수렴 패턴이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위로든 아래로든 코스피지수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락추세선의 저항을 극복하고 추세선 위로 상승한다면 추세가 전환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