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하루만에 반등…외인·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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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60포인트(1.33%) 오른 273.90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 및 주택 지표 부진 여파로 혼조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고, 이후 개인 매수세가 추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EU)과 5개년 긴축안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27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45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371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039억원, 비차익거래는 27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31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040계약 늘어난 9만2333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60포인트(1.33%) 오른 273.90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 및 주택 지표 부진 여파로 혼조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고, 이후 개인 매수세가 추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EU)과 5개년 긴축안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27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45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371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039억원, 비차익거래는 27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31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040계약 늘어난 9만2333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