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첫 주연작 '짐승'서 카리스마 대폭발


배우 정석원이 짐승남으로 변신,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정석원 주연의 액션영화 ‘짐승’의 포스터가 24일 공개됐다. 정석원은 포스터에서 상처입은 얼굴과 매서운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포스터 속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는 문구는 정석원의 폭발할 것 같은 에너지를 표현해내며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예고했다.

영화 ‘짐승’은 스무살 친여동생의 실종을 추적하는 군 특수부대요원의 활약을 그린 액션스릴러다.정석원은 “그 동안 많은 액션신을 촬영했지만, 이번 영화처럼 실전에 가깝게 촬영한 액션은 없었다”며 “많이 다치기도 했지만, 그렇게 했기에 후회 없는 작품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짐승’은 오는 7월 14일 개최되는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 개봉에 앞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